[내돈내산] 대전 성심당 팥빙수 : 전설의 팥빙수

오늘은 성심당에서 이번에 새로 냈다는 팥빙수 후기 들고 왔어요.  성심당 본점 까지는 안 갔고 대전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성심당에 다녀왔어요. 근데... 분명히 주말이 아닌데... 도대체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허허;; 후기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우 사람 많은 거 보이시죠? 여기 성심당은 케이크 부티크와 같이 있어서 사람이 더 몰리는 거 같아요. 자리도 없어서 겨우겨우 한 자리 잡았던 거 같아요. 팥빙수는 성심당 카페 쪽에서 구매 가능하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여름 분위기 너무 낭낭하지요? 저도 이 인테리어 소품 보자마자 빙수를 얼른 먹고 싶었답니다.
 
 

 
 
빙수가 3가지가 있는데... 다 안되고 전설의 빙수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어차피 딸기 있는 전설의 팥빙수를 먹고 싶었어서 별다른 걱정은 없었지만 아니신 분들이라면 꼭 전화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1983년도에 800원이었던 빙수가 지금은 6000원이라니.. 물가 차 확 느껴지네요 ㅠㅠ
 
 

 
 
주문 짜란 하고 기다려줍니다.
 
 

 
 
위에 토핑 듬뿍듬뿍 올라간 전설의 팥빙수입니다. 떡, 아이스크림, 팥이랑 가당 딸기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성심당 팥빙수는 꼭 잘 섞어서 먹어야 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싹싹 잘 섞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가당 딸기가 달달함과 상큼함을 주고 팥도 가득가득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의 맛이 아예 안 났고 떡이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쫀득한 것만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요새 다른 팥빙수 가격 생각하면 만원 넘어가는데 성심당 팥빙수는 6000원 가격이라 이 정도 단점은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요새 인기인 성심당 전설의 팥빙수 후기였습니다. 또 대전 가면 먹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