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서울 명동 우동 맛집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 니쿠타마붓가케우동 & 멘타이가카타마 우동
오늘은 서울 놀러 갔다가 들르게 된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일본식 우동이 다양하게 하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새로운 우동을 먹어 볼 수 있겠지 하면서 방문했다.
인테리어는 역시 일본스럽다.
밖에 메뉴판이 있어 여유롭게 가게 밖에서 고민하다가 들어가도 돼서 부담이 좀 덜 했던 거 같다 ㅎㅎ
밖에 붙어 있는 메뉴는 대략 이정도 였다.
벌써부터 못 먹어본 우동이 한가득이라 새로운 걸 먹어 볼 생각에 두근두근 했다. ㄷㄱㄷㄱ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은 좀 특이한 주문 방식이었던 거 같다.
일단 문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큰 메뉴판과 주문 방식이 적혀있는데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1. 원하는 우동을 위에 있는 큰 메뉴판에서 선택한다.
2. 그러면 바로 앞에서 점원이 우동을 바로 만들어주신다고 한다.
3. 트레이를 들고 먹고 싶은 튀김을 고른다.
4. 계산하고 먹으면 끝!
앞에 보면 이렇게 면 삶는 곳 등등 오픈 형 주방으로 다 볼 수 있었다.
튀김 쪽 더 자세한 건 영상으로 첨부해보았다!
트레이를 들고 쭉 옆으로 가면서 간단하게 찍어봤다.
저렇게 튀김이 있고 앞에서 튀김을 계속 튀기고 계셨다.
튀김뿐만 아니라 주먹밥도 있어서 우동이 모지랄 때 딱 먹으면 될 거 같았다 ㅎㅎ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얼마 찍지 못했다...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은 사람이 참 많았고 경찰들? 군인들? 이 한가득 점심 먹으러 오셨었다!!
그만큼 맛집인가 보다 ㅎㅎ
허허 배가 고파서 사진이 좀 별로다...
그래도 다시 사진을 보니 너무 먹고 싶어진다 ㅠㅠ
니꾸타마부카케 우동은 냉으로 주문했고 (따뜻한 것도 가능했다!)
노른자를 터트려 고기랑 같이 면을 먹으면 된다 ㅎㅎ
면도 쫄깃쫄깃한 게 간도 잘 맞아서 너무 맛있었다~
멘타이가카타마 우동은 국물이 아예 없는 우동이다.
면만 먹으면 엄청 심심한데 노른자랑 명란젓이 짭짤함을 더해준다.
짠 거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좀 건강한 우동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야채튀김과 새우튀김 그리고 일본식 오뎅 튀김을 주문했고 튀김은 바삭바삭한 게 너무 맛있었다.
우동이랑 먹으니 찰떡이었다.
옆에 있는 건 명란 주먹밥이다.
고소하고 짭짤한게 우동으로 다 못 채운 배를 채워줬다!!
여기까지가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 후기였다.
맛집은 맛집이다!
명동점 가서 먹을 거 없는데 맛난 거가 필요하다면 아키나이 제면 명동점 슬쩍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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