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타벅스 다이어트 음료: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을 위해서 웬만하면 당 함량이 높은 음료는 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맨날 카페가면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의 무한반복이었답니다 ㅠㅠ

이번에 물리는 요 세가지 메뉴를 뒤로 하고 새로운 다이어트 음료를 찾았습니다.

바로 스타벅스에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 입니다.

https://www.starbucks.co.kr/menu/drink_view.do?product_cd=168007

요거는 기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입니다.

톨 사이즈에 145kcal 그리고 당류 29라고 나와있네요!

저는 여기서 조금 변경을 합니다~

우유-저지방

일반 시럽-라이트 시럽

이렇게 드신다면 한잔에 80kcal 선에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서울 우유 기준 

일반 우유(100ml당 65kcal) vs 저지방 우유 (100ml당 40kcal)

이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시럽이라면 더 하겠지요?

저는 밀 박스랑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를 주문했습니다!

밀박 스는 다음 글에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 톨 사이즈 가격은 5100원입니다.

짜좐 음료를 딱 받고 정말 신났었습니다.

정말 거의 2년 만의 프라푸치노였으니까요....

(맨날 남자 친구 마시는 거 한입만~외쳤답니다 ㅎㅎ)

요 음료는 희한하게 층이 두 개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기포가 있어서 첨 보는 비주얼이었답니다 :)

맛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안 달더라고요!!

흠... 시럽이 라이트로 바뀌어서겠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이 밍밍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항상 저지방 아니면 무지방 우유 마시는데 이렇게 밍밍하지는 않거든요.

우유나 시럽이 밍밍한 거라면 에스프레소 맛이 강해야 하는데 또 그렇지도 않고요...

제 생각에는 얼음을 좀 많이 넣으신 거 같네요;;

다음번에 다시 한번 먹어볼까 해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시원하게 프라푸치노를 마셔서 행복했답니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