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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한국)/한국 외식의 맛

[내돈내산] 삼천포 중앙시장 분식 맛집 후기: 교동 불 떡볶이

by LEE2021 2022. 2. 21.

안녕하세요~
제 아는 언니가 사천에 살고 계셔서 놀러 갔다가 삼천포에 있는 언니 강추 매운 떡볶이집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삼천포 중앙시장의 매운 떡볶이집에 대해 적어볼게요.


가게


우리 스트레스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특히 매운 음식 꾸준히 먹어줘야 하는 거 아시죠 ㅠㅠ

안 그래도 코로나 덕분에 스트레스 만땅 이었던거 여기서 풀고 왔어요.

오늘 적을 삼천포 중앙시장 매운 떡볶이 가게 이름은 교동 불 떡볶이!!!

간판에서부터가 빨강 빨강 한 게 매운 느낌 폴폴 나는 거 같아요.

 

 

영롱한 튀김들 보이시나요?

너무 맛있겠죠 ㅠㅠ

여기는 떡볶이뿐만 아니라 오뎅이랑 튀김들도 판매하세요~

많은 튀김들 중에 저 생 오징어튀김 사이즈 보이시나요?

진짜 크죠!!!!

전 이렇게 큰 오징어 튀김 처음 봤어요.


언니랑 저는 간단하게 매운 떡볶이 1인분에 오뎅6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튀김을 먹었고

가격은 전부 해서 만 오천 원~ 이만 원 언저리 나왔던 거 같아요.

가격도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컸던 튀김 다 하나하나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 센스까지~ 너무 착한 가게예요.

 

 


맛은 대대 만족!!!

매운 떡볶이는 역시 이름대로 매웠답니다 ㅠㅠ

오뎅 국물로 달래고 튀김으로 달래면서 매운데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멈출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앞에서도 언급했던 사이즈가 어마 무시한 오징어 튀김!

바삭바삭한 게 다른 분식집의 튀김과는 다르게 너무 맛있었던 거 같아요.

진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교동 불 떡볶이집의 오징이 튀김 ㅠㅠ 

여기 들르시게 되시면 꼭 하나쯤은 드셔 보세요~

P.s. 일단 저는 뭐 맵 찔이라 매운 거 이런 거 잘 못 먹긴 하는데 저희 매운 거 잘 드시는 언니 말로는

이 집이 가끔씩은 언니도 무서울 만큼 엄청 맵다고 하시더라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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