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포 류센소 다녀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당연히 INFP 답게 여기 갈 계획 따위는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친구랑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멀리서 보이는 전포 류센소의 인테리어를 보고 무작정 갔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니 넘 인스타 갬성이지 않나요?
여기가 맛집인지 많지는 않았지만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제 앞에 한 두 팀 정도 있었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기다리다가 발견한 건데 전포 류센소는 재밌게도 유리 벽에다가 메뉴를 저렇게 붙여놓으셨더라고요 ㅋㅋㅋ
메뉴가 한눈에 들어와서 독특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제가 메뉴판은 못 찍어 와서 다음 지도에서 들고 온 거 이미지로 올리겠습니다~
저는 전포 류센소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전포 류센소는 절임류를 두 가지 제공했는데 하나는 생각이었고 다른 하나는 풀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ㅎㅎ
배추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어쨌든 둘 다 맛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전포 류센소 돈코츠라멘인데 기본적으로 면도 얇고 특이해서 맛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실 때 간이 셀 수 도 있다고 육수 추가해주신다고 하시길래..
추가해서 먹었는데... 그래도 간이 너무 셌던 거 같아요 ㅠㅠ
맛도 괜찮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끼였답니다.
류센소 자체가 체인이라 부산에 여러 군데 있는 거 같았어요~
제 친구가 다른 류센소 가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어쨌든 간이라는 거 자체가 개인적인 부분이라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만약에 류센소 가시게 되신다면 꼭 참고하고 드셔주세요~
https://place.map.kakao.com/42603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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