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시아 마켓 갔더니...
일본 제품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반가우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ㅠㅠ)
라멘이 머리속에 헤집고 다니던 시기여서 딱 눈에 보이는 돈코츠 인스턴트 라멘을 바로 샀답니다.
뭔가 맛있을거 같은 엄청난 아우라가 풍겨나오는거 같았어요><
일단 안에는 2인분의 소면과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라멘인데 일단 소면이라 당황하긴했지만
그래도 맛있겠지.. 생각했답니다...
일단 소면이라 적힌대로 2.5분 만에인지는 모르겠지만 빠르고 간편한 조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과물은 별로입니다..ㅠㅠ
일단 스프에 파나 김 쪼가리라도 들어갈 줄 알았는데...하나도 없었고.. 맛은 먹을만 했지만 굳이 이걸 사서 먹을만한 가치는
되지 않았던거 같아요...
가장 실망스러웠던 점은 돈코츠 라멘인데...돼지고기 맛도 안났어요 ㅠㅠ
조미료 맛 가득가득.....
가격이 3.몇유로(대략 4~5천원) 정도했었는데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반응형
'먹는거(독일) > 독일 일상의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맛다믄:햇살 떡국떡 (33) | 2021.12.30 |
---|---|
[내돈내산] 니신(Nissin): 소바 칠리맛 (41) | 2021.12.10 |
[내돈내산] Allgroo 인스턴트 우동 :가츠오 우동 (47) | 2021.11.23 |
[내돈내산] 아줌마 리퍼블릭: 김치 겉절이 양념 (45) | 202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