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독일 초콜릿: 라파엘로

안녕하세요!

독일에서의 모든 것을 다 접고 한국 입국했습니다 ㅠㅠ

막상 대학 가보니... 흠... 뭔가 저랑 안 맞더라고요 ㅎㅎ

여하튼 전  해외 입국자라서 한국에서 일반 대중교통 사용이 불가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준비된 대중교통 사용하려고... 4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정말.. 편의점 하나 없는 곳이었어서

어쩔 수 없이 케리어를 뒤져서 독일 초콜릿을 하나 꺼내 먹게 되었답니다 ㅠㅠ

그 이름은 바로 라파엘로!!

제 독일 친구가... 꼭 가기 전에 먹고 가라며 페레로쉐 회사에서 만든 거라

맛있다면서 추천해준 초콜릿이에요!!

전 한국에서 한 번도 못 봤는데 보신 분 계신가요?

칼로리는 100그램당 595칼로리... 초콜릿은 언제나 ㅎㄷㄷ...

가격은 1.99유로 대략 한화 2600원 정도 나오네요.

요렇게 안에 은박지로 한번 더 싸여 있답니다.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듯해요 ㅎㅎ

초콜릿은 새하얀 색입니다!!

첨에는 흠... 화이트 초콜릿이랑 비슷하려나 했지만!! 코코넛의 그 과육이 씹히면서 달달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코코넛 과육의 그 거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초콜릿 입니다!

제가 실제 코코넛은 안 좋아하지만 초콜릿 코코넛은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이거 먹으면서 딱! 생각이 난 다른 제품이 있어요.

https://www.amazon.in/Bounty-Chocolates-24-Pcs-Box/dp/B00L43FLQ0

혹시 이 초콜릿바 아시나요?

맛이 이 초콜릿 바랑 되게 비슷했어요!

제가 인도에서 유학할 때 엄청 즐겨 먹던 초콜릿 바입니다 ㅎㅎ

이 초코바도 달달한 코코넛 맛이 나면서 과육 씹히는 맛으로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한국 와서는 굳이 찾아 먹을 정도는 아니어서 안 먹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비슷한 초콜릿 먹으니 좋더라고요 ㅎㅎ

라파엘로 덕분에 4시간을 그래도 ㅠㅠ 배는 안 고프게 버텼답니다.

독일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리터 말고도 이 초콜릿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선물로도 딱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코코넛 좋아하시거나 요 바운티를 즐겨 먹으셨거나 하신 분들께는 라파엘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