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돈남산] 부산대 크레딧 버거 신상 수제버거 집: 치즈버거&베이컨 치즈 버거

요새 얻어먹은 포스팅이 많죠?
역시 얻어먹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부산대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수제버거집에 다녀왔어요.
후기 들어가보겠습니다.

요새 식당들이나 가게들은 인테리어를 너무 이쁘고 유니크하게 잘하는 거 같아요~
부산대 크레딧 버거도 인테리어 너무 유니크한게 이쁘죠?

 

건물 3층에 크레딧 버거가 있다고 곳곳에 전단지나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창문이며 문이며 세심하게 다 버거집이라는 존재감을 뿜 뿜 하고 계셨어요~
이곳저곳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벽면에 이렇게 대표 버거들 가격이랑 사진이 붙어있어서 메뉴 주문하기 편했던 거 같아요!
포스터 그나저나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게 바로 메뉴판입니다.
간단하게 체크만 해서 직원 분께 드리면 됩니다~
수제 버거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긴 하죠 ㅠㅠ
요새 수제 버거는 다 이런 가격대인 거 같기는 해요.
그래도 메뉴판 밑에 적힌 소고기 100%에 고급 척아이를 사용했다는 문구를 보고
신뢰감과 기대감이 더 업 되었던 거 같고 부산시 지정 안심식당이라 안심하고 버거를 먹었답니다.

 

부산대 크레딧 버거 실내 모습입니다.
조명이랑 벽지가 다 따뜻한 분위기라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부산대 크레딧 버거는 탄산음료가 무한리필입니다!
요새 프랜차이즈도 한번 리필로 제한하는 곳이 있는데 무한리필이라니 괜히 이득 본 느낌이 들었어요.

 

 

주방 모습과 버거 만드는 모습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 안을 훤히 다 볼 수 있었고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버거 만드는 모습을 찍는데 수제 버거가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이래서 수제버거가 정말 맛있나 봐요.

 

 

오픈형 주방 앞에 이렇게 접시와 트레이 그리고 케첩과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캐첩 디자인마저 너무 크레딧 버거스러워서 귀여웠어요!!

 

 

화장실 사진까지 꼼꼼히 찍어왔습니다.

화장실 더러운 가게 가기 싫은데 여기는 깔끔해서 화장실 가도 불쾌감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 햄버거 리뷰로 가볼까요?

세트 구성은 이렇게 나오고 접시며 컵 그리고 버거 포장지까지 

엄청 신경을 쓰셨다는 게 느껴졌답니다.

 

 

버거 두께 보이시나요?

역시 수제버거는 이렇게 통통해야 최고인 거 같아요.

소고기 패티도 확실히 프랜차이즈랑 다르고 야채 신선도도 좋았습니다.

 

 

부산대 크레딧 버거의 베이컨 치즈 버거입니다.

치즈 브리오슈 번, 아메리칸 체다치즈,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 할라피뇨 그리고 양파가 들어간 버거입니다.

베이컨이 짭짤함을 담당해주고 치즈 브리오슈 번에 체다치즈까지 들어있어서 치즈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과하지 않게 할라피뇨가 딱 잡아줘서 느끼하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었던 버거였던 거 같아요 ㅎㅎ

 

 

밑에 사진은  치즈 버거 입니닷!

수제 브리오슈 번에 아메리칸 체다치즈, 양상추 그리고 토마토로 구성되어있는

제 기준 클래식한 버거인 거 같아요 ㅎㅎ

무난한 버거를 찾으신다면 치즈 버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은 클로즈업으로 찍은 프렌치프라이입니다.

바삭바삭한 프렌치프라이라고 하기보다는 적당히 짭짤한 게 폭신폭신한 감튀였던 거 같아요.

제 취향에는 찰떡이었습니다.

(웬만한 감튀 다 잘 먹음)

 

 

빵까지 직접 만드셔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부산대 크레딧 버거 

개인적으로 좀 고급진 수제버거 라던가 오늘은 특별한 버거를 먹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가격이 제 지갑 사정상 조금 부담돼서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돈 더 벌면 자주 먹으러 갈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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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