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의 인기는 어마 무시하다..;;
저도 그 인기에 휩쓸려 제일 처음 맛본 게 바로 이 그릭하다의 그릭요거트였다.
역시 인기가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오늘은 그릭하다 경성대 부경대점을 사실은 부경대 떡순당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가게 됐다 ㅋㅋㅋ
그리고 가고 보니 여기가 그릭하다 본점이었다 ㅋㅋㅋ
세상에 이런 우연이?!?!
너무 재밌다 ~
여하튼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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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릭하다 본점이라고 하길래 좀 더 크고 깔끔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고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는 정신없었다;;;
나름 이쁘게 꾸미신 거 같은데 허허허 깔끔한 인테리어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당황스러웠다.
그릭하다 경성대 부경대점 메뉴판이다.
그릭요거트의 아쉬운 점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는 거다 ㅠㅠ
우유로 만들면 양이 얼마 안 되는 거 생각하면 그럴 거 같긴 하다.
어쨌든 블루하다와 딸기하다로 주문을 했다.
이번에 그릭하다에서 MISURA랑 콜라보 비슷한 걸 한 거 같은데
주문 전에 알게 되어서 먹어보지는 못했다;;;
근데 너무 궁금하기는 하다 ㅋㅋ
그릭하다 경성대 부경대점은 자리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저렇게 소파 자리가 있고 4인석 한 개 2인석 한개 등등 이렇게 총 4 좌석 정도 있었던 거 같다.
방문해서 드시는 손님보다 배달로 드시는 손님이 더 많으신가 했다 ㅎㅎ
왼쪽이 블루하다고 오른쪽이 딸기 하다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난다.
일단 블루하다는 그릭요거트가 덩어리로 두개 정도 들어가있고
오래오 조각과 블루베리가 들어간다!
그릭요거트가 엄청 꾸덕꾸덕한 게 블루베리와 오레오의 달달함과 너무 잘 어울린다.
딸기 하다???
안에 포도? 같은 거랑 딸기가 들어가는데 딸기는 냉동이었다.
과일의 달달함과 씨리얼의 바삭바삭함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다 ㅎㅎ
그릭하다는 부산대점에서 여러번 시켜 먹었는데 그릭하다 경성대 부경대점이나 부산대점이나
둘 다 맛있는 건 똑같고 만족스러운 그릭요거트다.
요새는 쿠팡으로 그릭요거트 열심히 시켜서 먹는 중이다 ㅎㅎ
집에서 알룰로스+그릭요거트만해도 엄청 맛있다!!
그릭요거트 안 드셔 보셨고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그릭하다 추천드린다.
https://place.map.kakao.com/71963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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