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부산에서 카이막 먹고싶다면 부산 카이막 맛집 카이만 커피: 아아&레몬티&카이막+클로플+꿀

안녕하세요.

카이막이 한창 유행인 거 아시나요?

전 첫 카이막이 독일에서 산 통조림 카이막이었어요.

그거 먹어보고... 오... 별로다...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유행하고 있는 거예요?!!?

뭔가 다른 게 있나 싶어서 가까운 카이막 맛집을 찾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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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부산 카이막 카이만입니다.

카페가 특이하게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그럼 내려가 볼까요?

 

 

계단으로 내려가는 벽면에 이렇게 카이막을 보여주는 포스터들이  붙어있었어요.

카이막을 이렇게 에지 있게 꾸며놓으셨다니 역시

대한민국 디자인 실력 최고!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 큰 거울이 보였다.

한 컷 찰칵!

 

 

전반적으로 카이만 커피는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예상외로 손님도 많았고 노랫소리도 컸다.

맞다.. 좀 시끄럽다;;;

 

 

카이만 커피의 메뉴판이다.

부산에는 카이막 판매하는 곳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

혹시나 갔을 때 카이막이 다 팔렸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도 먹을 수 있었고 커피 외에 다른 종류의 음료들도 많았다.

커피 못 먹는 사람들도 완전 오케이다!

 

 

요새 거의 모든 카페가 그렇듯 케이크류도 구비되어있다.

카이막이 별로 신 분들은 케이크류로 추천드린다~

 

 

카이만 이렇게 다양한 인테리어 포인트도 있었는데

그 와중에 귀신같이 독일어를 찾았다.

무슨.. 독일어 싫어하는 사람 맞는가...

 

 

카이만 카페의 좌석은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밝은 빛의 벽이 있는 쪽으로 해서 앉았습니다.

근데.... 제가 빛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앉았더니 맞은편에

앉았던 친구와 얘기를 하는데 자꾸 눈이 부셨습니다 ㅠㅠ

허허.. 인테리어로는 너무 좋은데...

이런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가 제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나름 플레이팅도 잘 되어있고 이쁘죠?

 

 

이 친구가 크로플+카이막 조합인데...

문제가.. 카이막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가격이 7900원인데 허허 

근데 요새 카페가 다 비싸기도 하고 카이막이 워낙 수지 타산이 

안 맞는 음식인걸 알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ㅎㅎ

자주 먹지는 못 할거 같네요.

맛은 저는 카이막 나쁘지 않았습니다.

달달한 꿀이랑 같이 먹으니 나름 괜찮더라고요.

제가 같이 갔던 친구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인데 카이막이 그쪽 나라들 음식이더라고요!

그 친구 피셜로는 맛있었다고 하네요!

 

 

밑에는 레몬티입니다.

달달한 그 레몬티 딱 그 맛입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무난 무난 괜찮았어요~

 

카이막은 한번쯤 먹어보면 좋은 음식일듯해요 ㅎㅎ 

만약 부산 카이막 맛집을 찾으신다면 카이만 추천드립니다!

 

https://place.map.kakao.com/m/299744461

카이맨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