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그녀의 브리또: 더블 치즈 감자 브리또 & 닭치즈 볶음밥

안녕하세요!!!
상남동에 남자친구랑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돈까스 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브리또 가게가 있어서
호기심으로 갔다가 왔습니다.
(2021.07.01 방문)

영수증 인증입니다~~
더블 치즈 감자 브리또 7500원
닭 치즈 볶음밥은 7000원 입니다.

가게 자체는 막 넓고 쾌적한 느낌 보다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합니다.

메뉴판도 찍었습니다.
추가 토핑도 추가금 내고 가능하고 브리또는 2000원 추가시 더블 사이즈 업 가능합니다.
남자친구는 브리또에 2000원 추가해서
더블 사이즈로 먹었습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한거 같네요 ㅎㅎ

배달과 포장 가능한거 같았어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요.
나름 아기자기하게 괜찮지 않나요?

비주얼은 합격!!!
소스 듬뿍듬뿍에 두툼한 브리또 정말
잘 나온거 같습니다.
물티슈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두께 보이시나요????
안에 야채,감자튀김 와
마요네즈+치즈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양배추까지 있어 식감이 좋습니다.
치즈소스도 듬뿍 들어있어 소스 맛도 진하고 감자가 포만감까지 업 시켜주는거 같았어요><
한끼 식사 대용으로 딱 입니다👍👍

닭 치즈 볶음밥입니다.
옆에 양배추와 소스, 감자튀김과 소스 치즈 듬뿍
볶음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볶음밥은 닭이 찢어져 들어가 있어요!
식감은 그 밥알이 살아있는 볶음밥 보다는 흠.. 소스 닭 치즈 비빔밥에 가까운거 같아요.:)
많은 소스양 덕분인지 볶음밥의 느낌은 아니였네요 ㅎㅎ

크나큰 단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치즈 +많은 양의 소스 덕분인지 감자튀김까지 있어서 그런지 먹다보니 너무 느끼해져서 저만큼 남겼습니다.
브리또는 느끼하지 않아서 다 먹었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이드로 콜라나 사이다 혹은 단무지,피클 이나 김치가 있었더라면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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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브리또

그녀의 브리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