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거(한국)/한국 달달한 맛

내돈내산 베러먼데이 겨울 신메뉴: 토피넛 크림 콜드블루

by LEE2021 2022. 12. 15.

이번에 아는 오빠가 베러먼데이 서포터스에 당첨이 되어서 자주 베러먼데이를 가다 보니 나도 자연스레 이런저런 베러먼데이 메뉴를 맛보게 되더라고요 ㅋㅋ 그러던 중 베러먼데이 겨울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열심히 듣고 맛보러 달려갔다 왔습니다. 베러먼데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바로 토피넛 크림 콜드 블루입니다! 이미 베러먼데이 가게 내부에 이렇게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 도대체 토피넛이 뭐길래 다른 카페 프랜차이즈들도 그렇고 겨울만 되면 토피넛 관련 음료를 내는지 궁금하지 뭐예요. 그래서 토피넛에 대해 조금 알아봤습니다.

토피넛은 도대체 무엇인가?

정확히는 토피라고 합니다. 설탕 또는 당밀 등에 버터를 섞어서 캐러멀 라이징을 한 후 굳혀서 만든 서양식 디저트라고 하네요. 사탕처럼 딱딱한 느낌이라고 하고 달고나에 베이킹 소다를 빼고 버터를 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토피 애플이라고 해서 사과에다가 토피를 코팅해서 먹기도 하고 일반적인 토피에다가 넛츠류를 넣어서 "토피넛 라떼"를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밑에 사진 참고하셔서 이미지를 떠올려 보시면 될 듯합니다.



바로 이 친구가 베러먼데이 토피넛 크림 콜드 블루입니다. 생각보다 음료 사이즈는 작은 편이죠? 요새는 카페에서 이런 메뉴가 종종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작은 양에 알찬 메뉴지 않을까 싶답니다.




일단 살짝 아인슈페너나 에스프레소 콤파냐랑 비슷한 느낌의 음료입니다. 생각보다는 토피넛의 맛이 약한 편이었고 단맛이 베이스로 깔리면서 토피넛이 살짝 얹어주는 느낌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토피넛 입문자에게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 찍다가 발견하게 된 빨대 박스! 플라꺼를 사용하시구나 했답니다. 환경을 생각하시는 마음 최곱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