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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한국)/한국 달달한 맛

내돈내산 부산역 카페 비꼴로 후기: 아메리카노&라떼

by LEE2021 2023. 1. 18.

부산역에 마가만두 먹으러 간 길에 비꼴로라는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건물도 독특하고 조용한 게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아 보이고 해서 후기 한번 적어봐요~ 저처럼 I 성향이 강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 들어가 볼까요?

 

여기가 바로 부산역 카페 비꼴로입니다. 이쁘죠? 비꼴로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건물인 거 같네요.

 

 

 

 

옆에도 재밌어 보이는 카페인 거 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왜'라는 간판이 정말 인상 다음번에 가게 되면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가죽공방과 카페가 같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유리 벽 너머로 가죽을 만지고 계시는 사장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역 카페 비꼴로는 11시 오픈 저녁 7시 마감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비꼴로는 행복학습 센터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네요. 여기서 가죽 작업 관련 수업도 진행하시는가 봅니다.

 

 

 

 

부산역 카페 비꼴로 메뉴판입니다. 커피 가격이 전반적으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부담 없이 자주 올 수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 커피 메뉴가 아닌 것들도 다양하게 있는 편이고 디저트도 있어서 누구랑 와도 부담 없을 듯합니다.

 

 

 

 

부산역 카페 비꼴로는 2층으로 되어있는 카페인데 1층은 사람이 있어서 찍지 못하고 2층을 좀 상세히 찍었습니다. 주로 좌석은 2층에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우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도 심플 깔끔한 스타일이라 공부하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콘센트가 전반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편이 아니라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답니다 ㅎㅎ

 

 

 

 

비꼴로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함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죽으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가죽 가방과 공책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엄청 쏠쏠했답니다. 하나하나가 너무 느낌 있고 이뻤습니다.

 

 

 

 

참고로 날만 좋다면 테라스 밖에서 커피 한잔 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확실히 카페가 조용하니 뭘 하든 편안하더라고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두 잔과 라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컵도 너무 이쁜 디자인이지 않나요? 환경을 생각하시는 스테인리스 빨대까지 많은 것을 신경을 쓰셨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커피맛은 굿. 무난 무난하게 잘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부산역에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비꼴로 추천드려요~ 

 

https://place.map.kakao.com/557545232

 

비꼴로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2 1~2층 (초량동 1057-6)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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